안녕하세요. 용인시가족센터 사업1팀 임소연입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용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남‧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글동글샐러드볼야구단’의 야구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야구단 활동은 아이들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훈련은 ‘임재철의 바른야구’ 전문강사 코치진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아동들은 맞춤형 포지션 선발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찾아가고,

기본기 및 배팅, 투구법 등 단계별 기술을 익혔습니다.

또한, ‘바른리틀야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공정한 경쟁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아동들은 “팀으로 함께 뛰는 게 너무 즐거워요!”,

“야구가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어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보호자 역시 “2025년은 온전히 샐러드볼과 함께한 시간 같아요.

덕분에 ㅇㅇ이가 야구에 푹 빠진 해이기도 하구요~

야구에 대해 알게 해주시고 좋은 기회 주신 센터 담당 선생님과 바른야구 코치님들, 

그리고 그동안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과 친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도 용인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초체력운동]

[야구훈련]

[친선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