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고! 타보고! 캐보고! 농촌탐험대가 출동했어요!】

일시: 2025년 6월 14일(토) 10:30~12:30

싱그러운 6월,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농촌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어요.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같이 보러 출동해볼까요?

[동물 친구들에게 먹이를 줘봤어요!]

“조심조심~ 부드럽게 손 내밀어봐!”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교감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염소, 말, 기니피그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에 처음엔 조심스러워하던 아이들도 곧 익숙해져서 "더 주고 싶어요!" 하고 외쳤답니다.

자연과 생명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순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따뜻함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귀를 쫑긋 세운 염소, 깡총깡총 뛰는 토끼, 재잘재잘 움직이는 기니피그까지!!

[첨벙첨벙~ 올챙이 잡으러 가요!]

아이들과 가족들이 소달구지에 옹기종기 앉아 느릿느릿 움직이는 소의 발걸음을 따라 한적한 농촌 풍경을 함께 누벼보았습니다.



기계가 아닌 소가 끄는 달구지를 직접 타보며 예전 농촌의 삶과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체험!

달구지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바람과 푸른 들판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게 진짜 시골이구나!" 하는 감탄을 쏟아냈어요

[땅속 보물 찾기! 감자캐기 체험]

“우와! 감자가 진짜 땅속에 숨어 있었어요!”

작은 손에 호미를 들고 조심조심 땅을 파기 시작한 아이들, 금세 "여기 있어요!, 진짜 감자예요!" 환호성이 터져 나왔어요

흙 속에 숨어 있던 감자들을 하나하나 캐내며 아이들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꼈답니다.

[작은 친구들과의 만남! 곤충체험 시간]

"우와 진짜 달벵이다!"

작고 신기한 달팽이, 거북이 친구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그러다 점점 용기를 내어 손바닥 위에 살며시 올려보는 아이들!!

바쁜 일상 속, 아이와 마주 않아 웃고 이야기하며 함께 땀 흘린 소중한 시간

"먹이고! 타보고! 캐보고! 농촌탐험대"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따뜻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한 이 추억이 아이에겐 평생 기억될 특별한 하루로, 아버지에게는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육아의 시간으로 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버지가 주도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